한국 프로농구 리그 27 주차 이주의 선수 발표가 마감되었고 KBL은 이번 주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주 두 번째로 좋은 활약을 보인 선수는 18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한 SK 나이츠 소속 데이비드 사이몬(David Simon)에게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사이몬(Simon)의 뛰어난 활약에도 불구하고 그의 팀이 전자랜드에 패배함으로써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는 이번 경기에서 주로 골 밑 플레이 위주로 24득점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지는 못했습니다. 현재 SK 나이츠는 8승 19패의 저조한 성적을 보이며 리그 하위권을 맴돌고 있습니다.

KT소닉붐 소속 코트니 심슨(Courtney Sims)선수는 감투상을 받았습니다. 심슨(Sims)은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는 안양 KGC와의 경기에서 아주 인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심슨(Sims)은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팀을 리드하며 각각 25득점과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했지만 94-89로 아깝게 KGC 안양에게 패하고 말았습니다.

KT 소닉붐은 현재 심슨(Courtney Sims)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부진한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홈 팬들의 원망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팀 전력을 재 정비하여 보다 경쟁력 있는 경기를 보여줘야 할 것입니다.

27주차 이주의 선수는 여러 해외 리그의 경험이 풍부한 전주 KCC 소속 안드레 에밋(Andre Emmet)선수에게 영광이 돌아갔습니다. 그의 뛰어난 활약으로 인해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하였습니다. 에밋(Emmet) 선수는 이번 경기에서 33득점과 9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하였습니다. 시즌 초반 부진한 플레이를 보여 주었던 전주KCC 는 에밋(Emmet) 선수의 플레이어가 차츰 살아남에 따라 현재 상승세를 타고 순항하고 있는 중입니다. 전주 KCC는 59.5%의 높은 필드 골 성공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 스포츠북 에서는 전주 KCC의 모든 경기를 관심을 갖고 유심히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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